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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‘The 경기패스’ 교통카드를 소개합니다.
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, 올해 3월 개통하는 GTX(광역급행철도)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되기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카드 신청방법
더 경기패스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는 전용카드 또는 선불형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또한 더 경기패스는 K-패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도록 '절차 일원화' 했습니다. 시중 11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K-패스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면 등록된 거주지에 대한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
* 신한, 하나, 우리, 현대, 삼성, BC, KB국민, NH농협, 티머니, 이동의즐거움이동의 즐거움, DGB유페이
카드 사용방법
월 15회 이상 무제한(최대 이용 횟수 제한 없음)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로 다음 달에 교통비를 환급받습니다.
* 시내버스, 지하철, GTX-A, 광역버스, 민자철도(신분당선 등) 등 대중교통이며 전국 호환이 가능합니다. 이는 경기지역 가입자가 경기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습니다.
다만 고속버스,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.
카드 환급 적립률
환급 비율은 일반인(20%), 청년층(30%) 그리고 저소득층(53%)에 따라 적립률이 정해집니다.
그리고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, 청소년 대상 연간 24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합니다.
여기서 청년층은 만 19~39세이며,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말합니다.
예를 들어 'The 경기패스'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근하는 38세 직장인의 경우, 월 40회 광역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월 11만 2,000원 교통비 중 30%인 3만 3,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.
